문수지역아동센터, 여문파출소 두 곳 추가…현재 40개소 지정 운영 중

▲여수시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추가 지정했다.(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추가 지정했다.(사진제공=여수시)

[여수=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추가 지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문수지역아동센터를, 6일에는 여수경찰서 여문파출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과 함께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나주시는 올해 3개 기관‧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으며,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0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인식을 개선시키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문수지역아동센터와 여수경찰서 여문파출소는 여수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사업, 치매 자원봉사 참여 등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돌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치매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할 문제다. 지속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추가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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