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최고’ 점수 받아
철저한 상수원 관리,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수돗물 만족도, 음용율 향상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더 안전·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 최선”

▲2022년도 수도사업자 평가 ‘최우수상’ 수상 (김동헌 정수과장) (사진=청주시)
▲2022년도 수도사업자 평가 ‘최우수상’ 수상 (김동헌 정수과장) (사진=청주시)

[청주=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청주시는 환경부 주관 ‘2022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포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국 161개 지자체 수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종합평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경쟁력 있는 상수도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철저한 상수원 관리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등으로 주민의 수돗물 만족도와 음용율 향상에 노력했다.

또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원격검침 기반 취약계층 위기 알림 서비스 ▲지북정수장 운영효율 제고로 예산절감 등 자체 우수시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고'점수를 받았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 사는 청주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와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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