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내외뉴스통신] 박철희 기자

광명시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적향상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적향상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합동평가(2022년 실적)를 대비하여 실적향상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2022년 실적) 62개 정량 지표 점수 결과가 향후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 30%가 반영됨에 따라 광명시가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가기준일인 12월 31일을 앞두고 62개 전 지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하며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중앙정부의 정부합동평가와 경기도의 시군종합평가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광명시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결국 광명시민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 평가 업무에 집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광명시는 올해 2023년 정부합동평가(22년 실적) 정성지표 20개 중 6개 지표가 경기도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정부합동평가에 가점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되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2021년 91.89점 대비 2.44점 상승한 94.33점을 얻어 점수 향상 순위에서 평가 그룹 내 1위를 달성하며 4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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