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5일 방한한다.

13일 외교부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제11회 제주포럼 및 2016년 유엔 NGO 콘퍼런스 참석차 방한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방한해 25~26일 제주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제주포럼에 참석하는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前) 일본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前) 일본 총리,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의 만남도 관심이 쏠린다.

반 총장은 이어 오는 27일 일본 미에현 이세시마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아웃리치 회의에 참석한다.

반 총장은 이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다음 오는 30일 개최되는 유엔 NGO 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한 기간 중 오는 28~29일 양일간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아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반 총장은 이 기간에 서울에 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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