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어려운 지금의 현실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일단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한 마음과 정부에 대한 냉소적인 비판도 내려놓고, 우리가 선출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와 어떻게 함께 호흡할 것인지…

무조건적인 반대보단 세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온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이 선택한 대통령이 누구였던 간에 신뢰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요즈음 세상이 각박해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현 정부의 말을 100% 신뢰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지금 대통령의 진정성 또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을까…

진정성이 있다고 하여 정치의 성과가 꼭 좋다는 것은 아니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진정성에 진심어린 신뢰를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