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어려운 지금의 현실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일단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한 마음과 정부에 대한 냉소적인 비판도 내려놓고, 우리가 선출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와 어떻게 함께 호흡할 것인지…

무조건적인 반대보단 세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날의 온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이 선택한 대통령이 누구였던 간에 신뢰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 된다.

요즈음 세상이 각박해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현 정부의 말을 100% 신뢰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지금 대통령의 진정성 또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을까…

진정성이 있다고 하여 정치의 성과가 꼭 좋다는 것은 아니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진정성에 진심어린 신뢰를 보내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분한 식견을 가지고 대안이 있는 비판을 할 때만이 정부와 국민이 하나 되어 대한민국을 세계를 이끌어 갈 목표가 조금씩 가까워짐과 동시에 진정한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우선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해 채우지 못하는 충족함을 소위 ‘손해 본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진정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일인가?’에 대한 진정성과 식견을 가지고 향후 후손들에게 국가를 물려줘야 할 대안이 필요하다.

취임 당시 기억나는 몇 가지 말들이 생각난다.

“국민을 북극성같이 생각 하겠다”, “일하고자 하는 사람이 일할 수 있는 나라, 일하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겠다!”

국민으로서 그 뜻을 되새겨 볼 때, 정부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것 보다는 오히려 전폭적인 신뢰로서 그들이 국민을 위한 안전 항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지 않을까. 대통령의 나라와 민족에 대한 사랑을 이해한다면…

또 문득 생각해본다. ‘現 정부에 대한 모든 평가가 때로는 상승하고 하락하는 막대그래프만으로 설명되어 질 수 있을까?

선진국에 비하면 GNP가 2만불에서 머무는 비록 작고 보잘 것 없는 국가겠지만 국민이 한마음을 모으는 것이 국가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기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만 한국이라는 배가 항해도중 가라앉지 않고 세계를 향하여 순항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일각에서는 코웃음을 치는 유형의 사람도 많으리라 생각을 한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부분은 코웃음 치는 자신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千年大計(천년대계)를 이끌어 가야한다.

때론 생존의 법칙아래 개인이기주의가 모여 사회적인 여론을 조성해 주변의 이해관계와는 상관없이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자주 보곤 한다.

또 SNS의 활성화로 인해 자각 없이 퍼져나가는 선동의 글들은 난잡한 도를 넘어설 정도이다.

여기에 언론자유라는 성격의 글들을 생각 없이 퍼다 나르는 사람들도 한몫을 하면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우리의 나라를 그들은 진정 보존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앞날이 걱정될 뿐이다.

나라가 없으면 아무리 잘산다고 하여도 무슨 소용이 있을까? 눈앞에 보이는 일년의 농사를 지을 것이 아니라 적어도 백년의 농사를 지어 봄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성공의 기본도 있다.

올바른 교육의 이해란, 주어진 주변 환경을 극복함과 동시에 오랜 시간을 통하여 순수하게 자신을 내려놓고 싸움에서 승리한

최지원

서울대 치대 졸업

美 일리노이주립대 석사 졸업

前 서초동 꾸러기치과 원장

現 ‘최지원의 e-좋은나라 치과’ 원장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0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