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현대차정몽구재단 후원으로 농촌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대상 '가야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5월 한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평소 국립공원 방문 기회가 부족한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 가야산 소리길 트레킹 △ 아로마 숲테라피 △ 전통가마솥 밥짓기 등을 통해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현대차정몽구재단 후원으로 운영된 이번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경북 성주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34명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을 즐기고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성경호 가야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사업은 기업 후원을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뜻 깊은 생태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앞으로도 국립공원은 이러한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여 사회적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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