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입국·외국인가정학생 초기 학교적응 도와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학교생활도우미 지원 사업’ 연중 운영 (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학교생활도우미 지원 사업’ 연중 운영 (사진=충북교육청)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의 원활한 학교적응을 위한 ‘학교생활도우미 지원 사업’을 학교 신청을 받아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학교생활도우미는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에게 1:1 맞춤형으로 ▲학교생활 도움 ▲수업 통역 및 보조 ▲통역 등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지원대상은 도내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입학 또는 취학한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으로 입국일 기준 체류기간 6개월 미만인 자이다.

이외에도 특별한 사유가 있거나 부득이하게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학생 1인당 4~8주이며, 교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광우 원장은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의 빠른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해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도우미 지원 사업을 비롯해 다문화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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