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부천FC1995와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이 강원도민회, 충청향우회, 영남향우회, 호남향우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천FC1995와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이 향우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이 주도하는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달 31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부천FC1995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과 정해춘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원보 강원향우회 회장, 이문희 영남향우회 회장, 한재학 충청향우회 회장, 조용익 호남향우회 회장 및 각 향우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FC1995와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은 향우회원들에게 부천FC 축구관람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구단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향우회는 조합원 참여와 경기 관람 및 향우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천FC1995와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이 시민들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부천FC1995가 지역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발전하고 축구저변확대를 함께 이뤄가는 상생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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