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파주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5시 파주 금촌역 일대에서 이륜차 안전운행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용성 서장을 비롯한 안전보건공단 정재종 경기북부지사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배달업소 종사자의 안전모 미착용 및 인도주행·난폭운전 근절 등 이륜차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서장이 직접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안전모를 씌워 주고, 배달업소를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용품 등을 나눠주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조용성 경찰서장은, "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운행의 편리성에 따라 이륜차 이용이 늘고 있으나, 일반 승용차와 달리 안전장치가 없는 이륜차는 가벼운 사고에도 생명에 중대한 위험을 준다"라며 "이륜차 운행시에는 안전모 착용, 신호 준수 등 교통법규 준수만이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대비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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