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한류스타 송중기 측이 중국 연예기획사와의 계약설을 공식 부인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송중기가 소속사를 떠나 중국 연예기획사와 계약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를 인용, "송중기가 중국 최대 규모 연예기획사에 직접 만남을 요청했다"며 "지난달 첫 미팅에서 송중기가 계약금 200억원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중기가 중국 매니지먼트와 접촉한 일 자체가 없다"며 "현재 (기사와 관련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중국의 '국민남편'으로 떠올랐다. 현재 중화권을 중심으로 아시아 팬 미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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