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정윤경 기자 = 22일부터 일주일간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서 한국카툰협회 정기카툰전 '공생'이 시작됐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항상 전쟁을 치르고 빼앗고 적을 만들지만 전쟁과 분쟁이 희생의 부메랑으로 되돌아온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과 인간의 공생, 인간과 동물의 공생, 민족과 민족 간의 공생을 꿈꾼다. 지구 모든 것의 공생을 위해 이 카툰을 바친다"고 밝혔다.

강대영, 공보혁, 김건, 박근용, 서서영, 이영우, 조항리, 홍성일 등 28명의 카툰작가의 작품과 찬조출품으로 마에오카 데쯔야, 이와미 세이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5호선 광화문 역 안에 광화랑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yk945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64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