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정윤경 기자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이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전시 중이다.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라는 부제를 가진 이번 전시는 드림웍스에서 만들어내는 작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여러 각도에서 보여준다.


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기, 개미 등 지난 20여년 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드림웍스의 작품들이 드로잉, 스토리보드, 채색원화, 영화악보, 3D 캐릭터 등 400여점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각 작품 관계자의 인터뷰를 볼 수 있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있다.


이번 전시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2시, 4시, 6시에는 도슨트 시간도 갖는다.


전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평일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유료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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