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영덕군은 군민 氣(기)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영덕 경제 활성화 범군민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깨끗한 변화, 활기찬 영덕건설의 견인차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일부터 8월 8일(50일간)까지 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에서 접수를 받는다.

△업소·상가활성화 △전통시장 △대중교통 △불합리한 제도 개선 △소상공인활성화 △중소기업제품 △농공단지 생산제품구매 △소규모 점포 △지역특산물판매 △영덕상품애용 △친절마인드 △군민역량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또한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군수표창 등 시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시책사업으로 육성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4월 영덕경제 활성화 자문단 27명을 구성하고 지난달 초 3일간 영덕군민 氣살리기 범군민 참여 캠페인을 영덕․영해․강구 등 3개소에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1750여 명이 참가하는 군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지난달 27일 군민회관에서는 영덕군민교양대학 강좌에 지역경제활성화 전문강사 이랑주 박사를 초청해 '장사 잘하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실시했다.


군내 농촌민박업 운영자, 일반음식점운영자 등 에도 군민 氣살리기 참여운동을 홍보하는 등 '밝아오는 영덕경제 만들기 운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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