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30)이 전 여자 친구 최 모씨를 상대로 낸 형사고소 사건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동부지검에 따르면 김현중이 최 씨를 상대로 낸 공갈, 소송사기, 무고, 명예훼손 등 4개 죄목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반면 최 씨가 김현중에게 제기한 무고, 명예훼손 등 형사고소 사건은 30사단 군 검찰에서 수사 중이다.

또 최 씨가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대 손해배상을 제기한 민사소송도 진행 중이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해 7월 출산을 한 달여 앞둔 최 씨를 상대로 무고와 공갈, 명예훼손, 소송사기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한편 김현중은 이번 형사 고소 건 무혐의 처분에 대해 항고장을 제출했다.

asdfg0381@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89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