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홍콩 부호 리스트에서 50명 홍콩 大부호를 나열한 가운데 85세의 창허씨(长和系)주석인 리쟈청(李嘉诚)이 자산 320억 달러로 연속해서 홍콩 갑부 1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은하 엔터테인먼트그룹 주석인 뤼쯔허(吕志和)는 마카오 도박업의 활황으로 지난해 자산이 배로 증가해 210억 달러의 성적으로 지난해 5위에서 올해 2위로 뛰어 올랐다고 밝혔다.

다음에 헝띠(恒地)주석인 리쪼우지(李兆基)는 3위를 자산 200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신띠(新地) 곽씨 가족은 175억 달러로 4위, 신세계 발전의 발기인인 쩡위퉁 및 화교 부동산 주석인 려우이슝(刘銮雄)은 각각 5위와 6위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리쟈청의 지난해 자산은 300억 달러였다.

(본사특약=중국 관영 신화사)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2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