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내외뉴스통신] 정대휘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일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의료관광 사업을 선도해 나갈 우수의료기관 6곳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지정된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 꽃마을경주한방병원, 포항우리들병원 등 6곳이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지정된 6개 의료기관에 향후 3년간 도 지정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명칭사용, 국내외 홍보설명회 우선참여, 홈페이지 구축 및 리뉴얼, 홍보물 제작․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원경 경북도보건정책과장은 "의료관광 진흥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사업정책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의료기관의 선도의료기술, 문화관광자원 등을 융합한 의료관광상품 개발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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