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美 언론 매체는 플로리다주의 한 극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번 총격사건은 플로리다주의 파스코카운티에서 발생 했으며, 현지 경찰에 따르면 당일 오후 1시 30분쯤 극장에서 앞뒤자리에 앉아 각자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보고 있던 두 남성이 휴대폰 메시지 발송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부부는 즉시 현지 병원에 호송되어 치료받았지만 안타깝게도 남편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는 크게 다치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총을 쏜 용의자는 경찰에게 체포되어 2급 살인죄로 기소됐다.

(본사특약=중국 관영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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