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 대통령이 자신이 제정한 아프가니스탄 전략에 대해 “자신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3일 백악관에서 라호이 스페인 수상과 회담을 가진 후 “현재 주둔해있는 미군 및 나토부대가 올해 말까지 철수하는 것은 정확한 책략이다”며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반면 로버트 국방부장이 출판할 회고록에는 “오바마의 아프가니스탄 병력철수는 사실상 자신에 대한 신뢰성이 작용한 것이다”고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특약=중국 관영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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