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오는 9일 경주에서 '추억의경주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7월 9일(土)은 친구를 만나는 날'이라는 주제로 추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행사는 △경상북도, 경주시 후원 △신라문화원 주최로 경주에서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층이나 대한민국 산업화 토대를 이룬 50~70대를 위해 마련 했다.


보문단지 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0세 이상이면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저녁 7시부터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전체 참가자가 함께하는 추억의 고고장이 연출되어 지난날 수학여행의 아련한 추억을 만끼 할수 있다.


한편 행사장에는 추억의 교복을 비치하여 현장에 바로 참가하는 관광객들이 포토 존에서 친구들끼리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또한 경주시 담당자는 "이번이 첫 행사여서 작은 콘서트로 시작하지만, 향후 젊은 세대는 과거 6080세대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좋은 기회를 제공, 경주에서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줄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천인 경우에는 국대중음악박물관 실내공연장으로 옮겨 진행하며,자세한 행사 관련문의는 신라문화원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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