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해주지역 메이저 여행업계 대표자 20여명이 동해안 관광 자원과 의료관광을 접목시킨 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오는 29(목)부터 31(토)까지, 3일 간 강원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평창의 스키 리조트 및 올림픽 시설 답사, 속초 주요 관광지와 의료관광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상품을 구성 할 계획이다.

그동안 강원도는 지난 4년 동안 연해주 지역을 타겟으로 대표적인 스키관광 상품인 ‘Ru-ski Festival’을 지속 개최한 결과, 겨울관광지로 강원도의 인지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도를 방문하는 러시아 스키 관광객의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강원도 (신만희 문화관광체육국장)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러시아 연해주 시장을 타겟으로, “해운항로를 이용한 관광 상품, 레포츠활동을 연계한 레저 관광상품, 온천 및 의료관광을 접목한 휴양상품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여 동계시즌에 집중되어있는 러시아 관광객을 연중 유치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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