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공유·소통·협력'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014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알리고, 지역상권 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경제 3.0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해, 민과 관이 한자리에 모여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토대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가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상황에 맞는 마케팅 기법과 브랜드 메이킹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도 강남구에서 지역 특화산업 및 주요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으로 시행하는 강남그랜드세일, 중소상인 패밀리세일, 상징조형물설치, 소상공인 맞춤솔루션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비법전수교육, 소스아카데미, 자금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실제 혜택을 받는 상인들과 상공인들의 의견 청취의 시간도 갖는다.

이 행사는 1월 20일(월) 14시에 강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강남지역 주요상권 및 특화산업 관계자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강남구 관계자는 "상권별, 특화산업별 워크숍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상권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이벤트를 연중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한해 500만명 이상의 해외관광객이 즐겨 찾는 한류관광의 메카로 거듭났다"며, "청담동 한류스타 거리를 한류가 넘치는 문화거리로 육성하는 한편,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길, 코엑스, 강남역 등 강남의 주요거리에서 매일 100만명의 고객이 지갑을 여는 최고 쇼핑 중심도시로 거듭 태어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외뉴스통신=이승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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