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해로사항 청취



[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8일, 시장실에서 밀양시 문화관광해설사들과 ‘시장과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상담에 나선 박일호 밀양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와의 만남을 통해 일선에서 문화관광 해설을 하면서 느낀 점을 청취함으로써 밀양관광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같이 논의하고 밀양관광 발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특히 관광홍보 부족 문제, 교통체증 문제, 먹거리 부족 문제 등을 지적하였다.

박 시장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관광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2020년 기상과학체험관이 들어서면 밀양관광도 기상과학체험관-박물관-아리랑아트센터를 연결하는 테마를 가진 관광으로 변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화재의 보전과 수리를 위한 예산확보와 해설사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꾸준히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6기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개인 간·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새로운 미래 100년 밀양’을 만들기 위해 매월 넷째 목요일을 ‘시장과 만남의 날’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고질적인 민원,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장과 만남의 날’ 운영을 더욱더 활성화하기로 했다.


‘시장과 만남의 날’은 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전화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밀양시 행정과(055-359-50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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