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시 사회복지과에서 후배 공무원을 위한 업무 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1일자 사회복지과로 발령 받아 처음 업무를 맡은 경력 5년 이하의 공무원과 업무 연관성이 많은 주민생활지원과 공무원 등 후배 공무원 7명은 사회복지과 조준희 주무관과 함께 지난 7월 26일부터 주 1회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업무 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업무시간 이후 시청 인근 커피숍에서 진행하는 만남의 시간에는 조준희 주무관의 주도 하에 후배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예산ㆍ회계 관련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평소 상대방 부서의 업무에 관해 궁금했던 점들을 질의 응답하는 등 부서 간 소통 또한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최미례 사회복지과장은 “공직생활 경험이 적은 신규 공무원들이 처음 업무를 맡으면 막막함을 느끼게 되지만 이런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선배 공무원의 실무 경험을 배워 본인 스스로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나아가 우리 신규 공무원들이 성장하여 밀양시 선진행정 구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공직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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