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10일 새벽 2시20분께 부천시 상동 메리트나이트 인근 오피스텔 3층에서 성매매단속을 피해 뛰어내린 A(50세 가량·여)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중상으로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조선족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새벽 2시 20분경 A씨는 부천원미경찰서 생활질서계 경찰관들이 오피스텔 3층 현장에서 성매매특별법위반 혐의로 검거하려하자 옷을 갈아입겠다고 하였고, 순간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오피스텔 3층에서 아래로 뛰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중상을 입고 즉시 구급차량으로 인근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로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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