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유키스 전 멤버 동호가 박수진에게 육아에 대한 고충과 조언을 전했다.

10일 오후 올리브 TV '옥수동 수제자'에는 박수진, 심영순, 유재환, 동호가 출연해 육아레시피를 선보였다.

방송중 박수진이 동호에게 "아들 한명?"이라 물었고 동호는 맞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수진이 자녀 계획에 대해 묻자 동호는 "아들 하나 딸 하나 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진이 출산 당시의 상황에 대해 묻자 동호는 "분주한 분위기에서 탯줄 자르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감동보다 아내의 고통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육아는 남편이 도와줘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진은 "남편들이 알아야 하는데"라고 언급했다.

동호는 이날 만든 베추 게탕과 옥수수 감자죽을 먹으며 "아기가 좀 더 커서 같이 왔으면 좋았을것같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어려서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이 없어 소통할 사람이 없다. 오늘 옥수당에 와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asdfg0381@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62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