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지역아동센터 방문해 척추측만증 등 척추건강검진 실시



[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경기 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원상)은 18일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에 위치한 이웃사랑지역아동센터 내 저소득가정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척추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진들은 학생들의 건강상담등을 통해 척추측만증 여부를 자가 검진했다. 또한 진료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적기에 척추측만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천자생한방병원 문병헌 한의사가 한의학에 관심 있는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침과 뜸의 원리 등을 설명하는 한의사 직업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박원상 병원장은 “앞으로도 공익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저소득가정 학생 무료검진 외에도 부천시 원미보건소와 함께 ‘행복한 건강 경로당 만들기’에 참여하는 등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4587517@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06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