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밀양상설시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추석연휴기간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사항으로 소방공무원 9명과 자위소방대 15명 등 총 24명과 소방차량 4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자위소방대가 주체가 되어 신속한 119신고 및 화재상황 전파와 소화기, 옥내소화전 및 미분무소화장치 등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화재진압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훈련 종료 후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밀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시 신속한 119신고와 관계자에 의한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며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진압능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09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