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울릉군 대표 홈페이지가 약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4개월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지난 24일 자정을 기해 새롭게 얼굴을 내밀었다.


이번 개편에는 모바일 사용자의 수요에 맞춰 울릉도 내 무료 와이파이존의 위치를 지도와 연계하여 알리고, 군내 CCTV설치 위치 또한 지도와 연계하여 표시한 점이 두드러진다.


기존 홈페이지의 실시간 웹방송은 새로운 웹환경 및 모바일 환경에서 구동되지 않아 불편이 있었으나 새 단장 한 홈페이지에서는 윈도우10 및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모든 기기에서 구동이 가능하도록 하여 호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쟁탈 야욕에 맞서 독도근해의 해양 파고정보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협조를 받아 실시간으로 울릉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파고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홈페이지 내 첨부된 문서 확인을 위해 다운로드 받고 따로 프로그램이 있어야 볼 수 있었던 불편함도 개선하여 별도 프로그램 없이도 문서보기가 가능한 문서 뷰어를 설치하여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울릉군은 "추후 내달 1일 자정을 기해 △울릉읍 △서면 △북면 사무소 홈페이지 및 울릉군 의회 △울릉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2차로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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