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 아트센터 개관



[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시민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인 밀양아리랑아트센터가 3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3년여 공사를 마치고 준공해 9월 1일 성대한 개관식이 거행됐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개관 행사는 내․외빈,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 30분부터 식전행사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합토식,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개관식, 식후 공연 뮤지컬 갈라쇼로 진행됐다.

밀양아리랑 아트센터는 개관 축하공연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10월 조수미 콘서트, 11월 장사익 콘서트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시행사로는 '출향작가와의 만남전', '이두옥전', '그림책 100년전' 등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밀양시는 아트센터와 시립박물관 주변에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우주천문대 건립을 통해 지역이 발전하고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는 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밀양아리랑 아트센터를 우리의 소중한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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