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질병 검진으로 관련질환 조기발견 및 적기 치료로 기대수명 연장

[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시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특수질병인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질환 등에 대한 조기 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특수질병 조기검진 사업은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100명(선착순 접수)이며, 검진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특수질병 검진대상자는 만 40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납부 기준 하위 50%(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87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86000원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전년도 특수질병 검진자는 이번 검진에서 제외된다.


검진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시 보건소를 방문·신청해 도내 희망하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으면 된다. 검사항목(5종)은 △갑상선과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난소암(여자) △전립선(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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