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경주시는 13일 KTX 신 경주역사에서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환영캠페인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운영 홍보, 천년야행, 신라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의 홍보에 열중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추석연휴 동안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설정하고 문화․여행 관련 할인혜택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10일 교촌한옥마을에서는 널뛰기, 투우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보문야외공연장에서는 경주국악여행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경주 국악여행 공연은 15일, 16일 양일간 14:00~16:00까지 퓨전국악, 마당극 등 다양한 소재로 전통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주요사적지에서는 14(수)~15(금) 양일간은 특별히, 전통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에게는 무료입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보문관광단지에서는 15일(목) 18:30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12(월)～17(토) 6일간 색소폰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보문단지 내 입주업체에서도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대명리조트의 전통놀이 체험, 도자기 만들기, 금관만들기를, △경주월드는 10(토)~18(일)까지 정상가의 30% 할인행사와 한복입고 입장하는 가족에게 특별우대행사를, △14(수)～17(토) 4일간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도 한복 착용 시 입장료 무료 및 박물관 및 음악감상실 50% 할인을 한다.

한편, 경주힐링테마파크에서도 10일(토)～18일(일)까지 테마파크 2천원, 경주프로방스 1천원 할인과 매일 4회 마술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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