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19일 20시 33분경 경주시 남남서쪽 11KM에서 발생한 규모 4.5 지진으로 진정 되어 가던 경주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0일 현재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의하면 피해는 미미 하나 불국사 종무소 내부 벽체 균열(6개소),동천동 수성 목욕탕 굴뚝 붕괴위험 신고로 경주소방서가 출동 안전선을 설치 하고, 07시 부터 장비를 동원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진이 발생하자 재빠른 조치로 시민들에게 대피요령 및 여진발생 대비와 재난방송청취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긴장속에 여진에 대비했다.


한편 기상청과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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