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내외뉴스통신] 조정구 기자 = 강원 원주종합운동장에서 23일 '제24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도내 생활체육인이 한데 모여 경쟁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1990년 1회 대회이후 26년만에 원주에서 열리는 대회는 23개 종목에 약 80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23일 오후 원주종합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 '우리 그리고 원주' 라는 주제로 제1야전군사령부의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난타공연,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우수팀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식후행사는 '너와 나의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제24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인기가수 3팀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쇼로 70여분간 화려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가 새 장을 여는 생활체육인과 강원도민 모두의 화합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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