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시흥경찰서(서장 장우성) 112종합상황실은 올바른 112신고 문화정착 및 허위신고 근절을 위해 "경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112 허위신고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6일부터 20일동안 주민과 경찰관이 함께하는 현장사진을 공모해 총 50여편의 공모작에 대해 1차 전문가 심층 심사 및 2차 경찰관 500여명의 자체 SNS 평가로 우수작 5작품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하는 112 허위신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경찰관들이 함께하는 사진촬영 공모를 통해 상호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민체감안전도를 높이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입상한 우수작 5편 포함 총 11작품에 대해서는 관내 장현지구 택지개발사인 LH 한국주택공사의 협조를 얻어 공사 현장 펜스에 사진 전시회를 전시하여 오가는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석완 112종합상황실장은 "향후 관내 4호선 지하철 역 및 대형마트, 관공서에서 9~10월 두달간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해 대국민 홍보를 지속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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