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2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법률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공유를 위해 부천시청 365안전센터와 복지정책과,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서부희망 나눔봉사센터, 푸드뱅크 한라종합 사회복지관,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부천소방서 법률자문위원, LG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등에서 참여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화재피해주민센터의 “ONE STOP” 지원체계 구축,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지원 분야별 신속한 지원체계 정비 및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기타 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등이다.

또한 법률자문위원 위촉은 위기상황에 처한 화재피해주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이루어지게 됐으며 변호사와 변리사 자격 및 미국 화재폭발조사관(CFEI) 자격을 가지고 있는 이승환 변호사가 위촉됐다.

김경호 부천소방서장은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화재를 당한 시민들은 정신적‧물질적 피해로 정상적인 삶이 어렵고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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