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23일 오전 11시 제11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 3시에는 「아기 환영 부천」출산 및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시민정책토론회 개회식에 참석하였다.


제11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는 23 ~ 24일 이틀간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며, 도내 28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민속놀이, 민속무용, 민요, 풍물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소년민속축제이다.


강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리 전통민속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조상의 얼과 숨결이 깃든 전통문화예술의 맥을 잇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청소년 여러분들이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3시에는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아기 환영 부천」출산 및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시민정책토론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출산율 감소로 심화되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 육아·보육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출산∙보육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부천의 출산 지원 및 인구 정책이 성과를 거두어 선도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맹호, 이진연, 이준영, 이동현, 한선재, 김동희, 황친희, 임성환 의원이 함께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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