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내외뉴스통신] 조정구 기자 = 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지역 선도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90여 명과 함께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는 올해 실시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35건에 대해 △서면 평가 △원주버섯 특화단지 조성사업 △벼 육묘상자 자동이송장치 시범 △토종과실 다래 특산단지 조성사업 △사계절 딸기재배 시범사업 등 주요 6개 시범사업장 현장에서 실시한다.

시는 평가회를 통해 올 농사의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시 사과시험장 벤치마킹을 위해 사과 및 복숭아 시험포장 방문 결과를 비교 평가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평가에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농업기술 도입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등 2017년 농업기술보급과 연구 사업에도 반영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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