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AOA 설현(21)과 블락비 지코(24)가 공개 연애 한 달 여만에 결별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위의 지나친 관심으로 부담을 느꼈다"며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결국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설현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결별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자세한 이유에 대해선 "사생활이라 언급이 어려우며, 양해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설이 보도되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5월 디스배치의 단독 보도에 따라 숙소를 오가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은 확실 시 됐다.

결국 8월 10일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고 편안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라며 "따뜻한 시선을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공개 연애 시작 후 한 달 여만에 결별하게 됐으며, 3월 교제 시점으로 6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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