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시흥경찰서(서장 장우성) 112종합상황실은 23일부터 3일간 실시된 시흥갯골축제에 "주민과 함께하는 112허위신고 사진전" 우수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112허위신고 사진전" 수상작 및 우수작 11점을 전시해 112허위신고 및 장난신고로 인한 경찰력 낭비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112신고요령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고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또한 시흥서는 26일 4호선 정왕역 역사를 시작으로 한달여간 시흥경찰서 관내 홈플러스·롯데마트·마사회·경륜장· 롯데시네마·오이도역·달월역·월곶역·시흥시청을 돌며 릴레이 작품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석완 112종합상황실장은 "112허위신고로 인한 치안공백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우수 작품에 대하여 계획된 대로 시흥경찰서 관내 다중운집시설을 돌며 사진전 우수작을 지속적으로 전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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