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창녕스포츠파크 축구장에 13일간의 중학교 축구대회 팡파르



[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창녕군(군수 김충식)과 경상남도축구협회(협회장 김상석)는 지난달 30일 군수집무실에서 2017년 제22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개최에 따른 업무지원을 위하여 김충식 군수, 김상석 협회장을 비롯한 군축구협회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내년도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하는데 있어 창녕군에서는 예산 및 업무지원 등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경남축구협회에서는 대회준비 및 운영 등 대회진행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충식 군수는 “내년 대회를 위해 참가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 대하여 시설 점검과 친절교육 등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상석 도축구협회장은 “대회운영과 진행에 차질 없도록 준비를 하고 특히, 중학교 저학년부 축구대회를 신설하여 많은 선수들이 참가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전국규모 축구대회 개최가 가능한 축구장을 2003년부터 부곡면 일원에 1차로 4개 구장을 조성하였고, 2차로 2017년 상반기 중으로 3면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총 7면의 축구장을 갖추어 축구메카로의 지역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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