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청순돌 에이핑크 멤버 나은이 드라마 종영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나은은 지난 8월 12일 방송을 시작한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에 교육자집안에서 자란 '박혜지' 역을 맡았다.

2012년 SBS 드라마 '대풍수'로 연기를 시작해 JTBC '무자식 상팔자', tvN '두번째 스무살' 등 드라마에서 청순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였던 나은은 '신네기'에서 그 정점에 올랐다.

특히 똑 부러지는 성격임에도 짝사랑하는 남자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연기를 통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켜주고 싶은 여자'로 등극했다.


나은은 2일 소속사 플랜에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나은은 "그동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적은 싸인지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한편,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신네기' 지난 1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나은은 앞으로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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