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경남 밀양시 산외면 체육회(회장 최창주)는 지난 3일 산외 체육공원에서 ‘제16회 산외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산외면 체육회가 주최하고, 산외면과 산동농협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산외면민 및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식전 체육경기를 시작으로 11시에 개회식에 이어 체육경기, 마을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면민화합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윷놀이, 투호놀이, 바톤 끼고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마을의 화합과 단결력을 자랑했다.

최창주 체육회장은 “일기예보에 비가 예정되어 며칠을 고심했지만 우리 산외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하늘도 돕는 것 같다. 예년의 행사보다 더 많이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체육대회가 전면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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