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이진연)는 19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부천제일시장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진연 위원장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시의원 9명 모두가 참석했으며 시에서도 이춘구 재정경제국장 등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찾아 기획연구조사본부장으로부터 업무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듣고 재단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위원들은 재단의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경기 청년 뉴딜사업’ 및 직업훈련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한 재단유치 공모에 부천시가 참여해 유치에 성공하여 지난 9월 1일 원미어울마당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일자리 70만개를 창출하는 고용창출의 컨트롤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진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부천 지역에 입주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재단 출범으로 관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오전 11시 30분에는 고강1동에 소재한 부천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시설현대화사업 등에 대한 사업현황 청취 및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부천시 전통시장 상인회 연합회장이자 부천제일시장 상인회장인 박기순 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이진연 위원장을 비롯한 참여 의원들은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천시의회 제216회 임시회는 지난 18일 개회하여 2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모두 마치고 27일 제2차 본회의를 갖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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