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송정환 인턴기자 = 'iPhone 7'과 'iPhone 7 Plus'가 21일 출시한다.

KT는 서울 종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21일 오전 8시에 런칭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들은 숙식을 해결하며 3일 전부터 현장에서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KT는 아이폰7 1~50호 가입자에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1호 가입자에게는 요금제 1년 지원과 아이패드 프로 9.7, 애플워치 시리즈2 등을 제공한다.

2호 고객에게는 애플워치를 제공하고 3~50호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 충전독, 벨킨 케이블을 선물한다.

KT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아이폰 런칭 행사에서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iPhone 체인지업'도 선보인다.

'iPhone 체인지업'은 가입한 고객이 사용 중인 아이폰을 1년 후에 반납하고 새 아이폰으로 기기변경할 때 남은 할부금을 면제받는 프로그램이다.

24개월 단말기 할부 및 20% 요금할인을 선택한 아이폰7 구매자는 일주일내에 'iPhone 체인지업'에 가입할 수 있으며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KT 고객은 2년을 기다리지 않고 1년 만에 새 아이폰으로 변경할 수 있다.

KT는 이번 런칭행사에서 여러 유명인사들의 축하인터뷰와 히스토리 영상을 준비한다. 더불어 우주소녀가 무대에 직접 출연해 런칭 페스티벌을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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