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장현호 기자= 밀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26일 관내 공공기관 중 하나인 삼랑진양수발전소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소방공무원 18명과 삼랑진양수발전소 자위소방대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6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119신고 및 화재상황 전파와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에 초점을 두어 진행되었으며, 삼랑진양수발전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하였다.

발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랑진양수발전소는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 및 비상상황 대처능력 배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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