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대표 그룹 EXO(엑소)가 첫 유닛을 발표해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31일 0시 엑소 유닛 엑소-첸백시(EXO-CBX)는 첫 미니앨범 'Hey Mama!'(헤이 마마!)의 전곡 음원을 발표했다.

'첸백시'는 엑소 멤버인 첸과 백현, 시우민이 결성한 유닛으로 멤버 이름 앞글자를 따 만들었다.

'헤이 마마!' 앨범에는 'The One''Hey Mama!''Rhythm After Summer''Juliet''Cherish'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발표 후 멜론·지니·올레뮤직 등 6개 음원 차트에서 모두 상위권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헤이 마마!'의 경우 발표 직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멜론차트 TOP100 3위에 올라 1위 트와이스의 'TT'를 위협하고 있다.

'헤이 마마!'는 1970년대를 연상케 하는 펑크, 디스코, 팝 장르를 혼합한 곡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춘 펑키한 리듬과 모던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첸백시는 공식 홈페이지(exo-cbx.smtown.com), 유튜브 SM 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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