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정현 인턴기자 = 언니네텃밭 여성 농민 생산자 협동조합이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와 동치미, 김장김치 등을 예약 판매한다.

무(無)제초제로 재배한 것이 특징인 절임배추는 이전부터 인기 있었던 강원도 횡성 지역과 전남 나주 지역의 배추를 동시에 판매한다.

횡성 배추는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해 달고 맛이 좋으며, 작아도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나주 절임배추는 육질이 단단한 배추에 2년 이상 간수를 뺀 신안 소금을 사용하여 고소한 맛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동치미를 담그기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초간단 동치미도 동시 판매한다.

초간단 동치미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물만 부어 희석한 뒤 숙성시켜 먹으면 된다.

김장김치는 소비자가 입맛에 맞도록 짜고 싱거운 정도를 요청하면 맞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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