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 한국 통일부에서 북한으로부터 이번 주에 이산가족회담 개최 제안 통지를 받았고 한국은 이번 회담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통일부 대변인 김의도는 정기 기자회견에서 북한에서 당일 오전에 남북한의 소통 경로 판문점을 통해 한국이 제안했던 이산가족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동의한다고 했으며, 회담은 이번 달 5일이나 6일에 북한측 판문점의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늦은'응답을 환영한다며 당일에 회담의 시간을 답변하겠다고 김의도에서 말했다.

1월27일 한국에서 북한에게 2월17일~22일에 금강산에서 6일 남북한 이산가족 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제안했다. 따라서 1월29일에 북한측의 판문점의 '통일각'에서 남북적십자회 작업협의을 제안했지만 아직은 북한의 응답을 받지 못한 상태이다.

1월6일 한국정부에서 설 기간 이산가족 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지만 1월9일 조선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에서 판문점을 통해 이 제안을 거부하겠다고 통지를 냈다.

24일 오후, 한국은 북한에서 설 이후에 이산가족 회담을 개최할 것을 희망한다는 제의를 받았으며 한국통일부는 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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