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 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10일 오전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화재 시 신속한 초기 진압과 고객대피 유도능력 배양 , 자위소방능력 배양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5개팀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내용은 백화점 내 화재발생을 가정해 △초기 화재신고 및 방송 안내 능력 △소화기 사용 능력 △고객대피 유도요령 및 환자 이송 △환자구조 및 응급조치 능력 △호스전개·연결 숙달 여부 및 신속한 방수 능력 등이며 경연결과 아동·가전·생활·스포츠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우진 롯데백화점 점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은 곧 생명’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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